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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에 앞서 노이에 클라세 콘셉트를 선보였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헤드램프와 결합해 과거와 미래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오래 전 BMW 모델이 떠오르는 동시에 미래를 달리는 첨단 분위기가 물씬하다.과연 BMW가 직접 그린 i3 투어링은 어떤 모습일까? 예상도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흥미롭다.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뒤쪽 범퍼 형상이 다소 투박하다. 신형 M5 투어링의 디퓨저를 참고해 조금 더 날렵하게 다듬었다면 더할나위 없었을 터다.SNS에선 3시리즈 투어링이 이대로만 나온다면 구매한다는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만 멋지게 나온다면 SUV의 실용성은 포기할 수 있다는 반응도 여럿 있다.모델 3가 속한 D 세그먼트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대할 수 있는 차체 크기다. 때문에 노이에 클라세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는 3시리즈는 BMW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사진 = BMW M5 투어링BMW 노이에 클라세 왜건 예상도 / 사진 = @sugardesign_1BMW 노이에 클라세 왜건 예상도 / 사진 = @sugardesign_1BMW 그룹 디자인 총괄 에이드리언 반 후이동크는 영국 <오토카>와 인터뷰에서 "M3와 M5 투어링의 성공은 왜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다. 왜건이 다시 사랑 받을 날이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 = BMW 노이에 클라세 콘셉트통일감을 이루고 있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단순한 면과 선으로 매끈하게 다림질한 차체 표면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붕선을 뒤로 잡아 당겨 스테이션 왜건의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노이에 클라세 콘셉트는 BMW 대표 세단 3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이름은 i3를 그대로 쓸 예정이다. i3는 테슬라 모델 3를 정조준한다.BMW 노이에 클라세 왜건 예상도 / 사진 = @sugardesign_1BMW 노이에 클라세 왜건 예상도 / 사진 = @sugardesign_1그런데 때마침 SNS에 왜건 버전 노이에 클라세 디자인이 등장해 화제다. 그저 BMW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은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퀄리티 높은 모습이 인상적이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왜건 버전 노이에 클라세300마력 뒷바퀴굴림 기본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모터 2개를 각각 앞뒤 차축에 적용하고 네 바퀴를 굴리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설득과 귀국 요청을 위한 ‘하와이 특사단’을 구성했다며 “내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배 중앙선대본부 대변인은 오늘(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 이후, 당과 나라를 지킬 책임이 이제 더욱 절실해졌기에 홍 시장에게 진심을 전할 하와이 특사단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사단은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김문수 후보의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상범 특사단 단장은 “지금은 마치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처럼,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승리를 만들어가야 하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이 전환의 시점에 홍준표 후보의 결단과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식 특사는 “홍준표 전 후보는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상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인해 보수의 구심점이 필요한 지금, 우리는 홍 후보님의 품격 있는 복귀를 기대한다. 제가 직접 김문수 후보의 손편지를 들고 하와이로 향한다. 지금은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