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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김현숙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김현숙 / With you / oil & material on canvas / 2024첫날은 일반 관람자가 아닌 VIP, 프레스 오픈이다 보니 여유 있게 볼 수 있었는데, 워낙 작품이 많다 보니 하루에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5일 동안 나눠서 보는 게 현명한 선택인 듯함.하지훈 / ruins by the sea / 캔버스에 아크릴릭, 유채 / 2024아래로 들어가면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을 볼 수 있음.테즈 킴이번 2025 화랑미술제는 코엑스 A, B홀 모두 사용하면서 역대 최다 화랑이 참가해서 더욱더 볼거리가 많은 서울 전시회였다.한지에 만화 같은 그림이어서 눈에 띄는 작품이었음.풍경 속에 사람을 그려 넣어 느낌이 좋았던 작품.박종필 / fresh-m no.47 / 캔버스에 유채 / 2025구상희 / Trace of sans-flow / Acrylic, resin on wood / 2025변웅필 / SOMEONE / 캔버스에 유채 / 2022Danny Song / 빛의 형상 / Photograph문인수 / Owl of Minerva / Painting on steel / 2023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이런 점으로 이루어진 작품.태양인데, 뜨거운 느낌의 빨간색이 아닌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을 사용한 게 독특하다.고흐씨가 네이버 지도를 보고 한국 맛집을 찾아가는 것 같음.4월 16일 오후 3시 프리뷰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꽤 많은 줄이 이미 서 있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최대 미술제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음.국경오 / 서울에 온 고흐 / Mixed media / 2025자세히 보면 아이폰 부품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코엑스홀 각 모서리 부분에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음.김세한 작가의 점으로 그린 도트 기법이 인상 깊었던 작품.추상민우병출 / Seeing / 캔버스에 오일아담 핸들러 작품.최명진 / best hugger / 캔버스에 아크릴 / 2025 영국개혁당 후보의 선거 운동 중인 패라지 대표 [EPA 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에서 지난해 7월 총선 이후 첫 주요 선거를 목전에 두고 중도우파인 제1야당 보수당과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인 우익 성향 영국개혁당의 연합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내달 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6개 지방자치단체장과 23개 지방의회 의원 1천641명을 뽑는 지방선거와 1개 선거구 하원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전체 지방의회의 작은 일부만 뽑지만 지난해 7월 총선 이후 첫 주요 선거로 이목이 쏠린 이번 선거에서는 영국개혁당이 약진하면서 전통적인 보수·노동 양당 체제의 붕괴가 확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영국개혁당 지지율은 25%로 집권 노동당(23%)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1위이고 다음으론 보수당(22%), 자유민주당(14%), 녹색당(9%) 순이다. PA 미디어에 따르면 영국개혁당은 대부분 선거구에 후보(1천631명)를 내 보수당(1천596명)이나 노동당(1천543명)보다 후보가 많다.영국의 대표적인 선거 전문가 존 커티스는 파이낸셜타임스에 "1920년대 이후 100년 만에 영국 정치 관습에 최대 도전이 될 상황"이라며 노동당과 보수당이 20%대 초반 득표율로 유권자를 서로 뺏고 빼앗길 것이라고 예상했다.현재 보수당이 절반을 넘는 1천석 가까이 점유하고 있으나 상당 부분을 뺏길 것이라는 전망이다.총선 참패 이후 지지율 반등의 기미가 별로 없는 보수당에서는 상승세를 탄 영국개혁당과 연합론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5월 지방선거에서 재선 성공으로 보수당의 체면을 세워주며 유력 인사로 자리 잡은 벤 하우천 티스밸리 시장은 전날 BBC와 인터뷰에서 다음 총선에서 과반 다수당이 나오지 않는다면 영국개혁당과 보수당이 손잡고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케미 베이드녹 보수당 대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다음 선거에서 보수당과 개혁당이 과반 다수를 구성할 만한 하원 의원을 확보하면 연합이나 일종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