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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유럽연합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 탄소 규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 내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럽연합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0.3% 감소했으나, 전기차 판매량은 75만 9천 여 대로 작년 동기 대비 27.5%나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업체들이 유럽연합 내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출시에 집중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박정연 기자]▲ 마무리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캄보디아신공항의 모습. 캄보디아정부는 9월 9일 테쪼국제공항이 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프놈펜포스트 캄보디아가 수도 프놈펜 인근에 건설 중인 '테쪼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의 정식 개항일을 9월 9일로 최종확정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 공항이 동남아 항공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캄보디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10월 20일에는 훈 마넷 총리가 주재하는 공식 개항식도 열릴 예정이다. 현재 프놈펜 도심 북서쪽에 위치한 프놈펜국제공항(PPIA), 일명 '포첸통공항'은 하루 전인 9월 8일 자정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950년대 초반에 건설된 이 공항은 지난 수십 년간 수도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약 475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며 사실상 수용 한계에 도달했다. 마지막 출항 항공편은 대한항공편으로 예정돼 있다. ▲ 70여 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프놈펜국제공항. (구 포첸통공항)ⓒ 캄보디아민간항공청(SSCA)15억 달러 규모 '국가적 프로젝트'테쪼국제공항은 프놈펜 남쪽 껀달주 따끄마오에 위치하며, 약 15억 달러 규모의 국가적 인프라 프로젝트다. 사업은 캄보디아 정부와 캄보디아해외투자개발공사(OCIC)이 합작해 설립한 '캄보디아공항투자공사 (CAIC)'가 주도하고 있다.공항의 설계는 영국의 세계적 건축사무소 Foster + Partners가 맡았으며, 시공은 중국건축제3공정국유한공사와 상하이바오예그룹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 인천국제공항 1, 2여객터미널 설계에 참여한 바 있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가 410억 원 상당의 '프로젝트 관리 컨설턴트'(PMC)과 관제탑 설계를 맡았다.신공항 건설 초기에는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으로부터 11억 달러의 금융 지원을 받는 방안이 유력했으나, 양측 간 협약이 철회되면서 중국 자본은 전면 철수했다. 이후 캄보디아 측은 자국 은행과 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통해 자금을 자체 조달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그러나 고금리 환경과 낮은 국가 신용등급 탓에 자체 조달만으로는 자금 부족이 불가피했고, 이 틈을 타 미국이 지원에 나서는 형국이 됐다. 지난 16일자 일본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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