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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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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화장품 ‘시슬리’ 부회장 크리스틴 도르나노 시슬리 창업주의 막내딸이자 글로벌 부회장인 크리스틴 도르나노. [사진 시슬리 코리아] “열정적이고 활기찬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함께한다면 우리도 좋은 에너지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럭셔리 프랑스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의 글로벌 부회장 크리스틴 도르나노의 말이다. 그는 시슬리 창업주 위베르 & 이자벨 도르나노 백작 부부의 막내딸이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크리에이티브 관련 총책임자다. 지난 19일 열린 ‘시슬리 젊은 작가상’ 한국 첫 수상자 곽소진 작가의 ‘클라우드 투 그라운드(Cloud to Ground)’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했다. 시슬리 문화재단의 아트 프로젝트 ‘트와 생끄 프리들랑(Trois Cinq Friedland)’은 2019년 파리 국립 고등 예술원과 함께 ‘시슬리 젊은 작가상’을 제정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 상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커리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파리 국립 고등 예술원 출신의 젊은 작가 중 다섯 명을 수상자로 배출했고, 이들은 세계적인 갤러리와 계약을 맺고 빠르게 미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한국에서도 ‘시슬리 젊은 작가상’을 출범시켰다. 한국 미술계의 역동성에 주목해 한국 신진 작가들의 우수성을 조명하기 위해서다. 프랑스 이외의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출범시킨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도르나노 부회장은 “파리에서 진행한 젊은 작가상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 상을 통해 정말 좋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아주 활기찬 예술 신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한국은 아주 자리를 잘 잡은 시장인 데다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이걸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찾았다”고 했다. 베스트셀러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한정판 용기는 예술가 라지비우가 작업했다(사진 왼쪽), 시슬리의 아이코닉 향수 ‘오 뒤 스와르’ 용기는 폴란드 조각가 크리지스토프의 작품이다. [사진 시슬리 코리아] 한국에서의 첫 ‘시슬리 젊은 작가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졸업생들을 대상으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 플래그십스토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사진=신소영 기 최근 뷰티 업계에 '듀프(Dupe)'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듀프는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 복제품)'의 줄임말로, 고가의 명품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제품과 유사한 성능이나 효과를 지닌 저렴한 대체 제품을 의미한다. 이 같은 트렌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SNS와 뷰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확산됐고, 국내에서도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샤넬, 라메르, 조말론, 바이레도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다양한 듀프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샤넬 ‘까말리아’ 라인을 모티브로 한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라메르에서 영감을 얻은 ‘아방쥔 슈가켈프 라인’ ▲조말론과 바이레도의 향을 담은 바디 및 헤어 제품 라인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향, 제형, 사용감까지 원제품에 근접하도록 정교하게 개발됐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원제품과 꼼꼼히 비교해볼 경우에도 만족도를 줄 수 있게끔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레스 관계자는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에서 아쉬웠던 부분까지 개선한 고급형 듀프”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만족을 보인다”고 말했다. '와이레스' 플래그십스토어에 고가 브랜드 제품을 모티브로 한 바디 제품들이 놓여있다./사진=신소영 기자 실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와이레스 매장을 찾은 말레이시아 유학생 A씨는 “평소에도 한국 화장품을 즐겨 쓰는데, 듀프 제품들이 고가 브랜드와 비슷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한옥마을을 구경하던 중 매장을 찾았다는 미국인 관광객 B씨는 “우연히 들어왔는데 제품 사용감이 정말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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