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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데자뷰] ②종속기업 6곳 중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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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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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데자뷰] ②종속기업 6곳 중 3곳 자본총계 마이너스(-)웅진플레이도시 815억·에버스카이 160억손실 기록 계열사는 5곳…부실 확산 가능성프리드라이프 인수에 악영향 우려 제기이 기사는 2025년05월21일 06시5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웅진그룹 계열사 6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3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된 적자로 자본금을 모두 까먹으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자본잠식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그룹 전체의 재무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과거 웅진에너지의 돌발 회생 신청으로 코웨이를 재매각했던 악몽이 프리드라이프 인수전에서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웅진플레이도시 야외 힐링온천스파. (사진=웅진플레이도시)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그룹 지주사 웅진의 종속회사 6곳 중 올해 1분기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진 곳은 △웅진플레이도시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웅진에버스카이 등 3곳이다. 완전자본잠식은 지속된 손실로 자본금을 모두 소진한 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인 것을 말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재무구조가 가장 취약한 곳은 웅진플레이도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경기도 부천에서 워터파크와 스파온천 등 레저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웅진그룹에 인수됐을 당시부터 자본잠식이었던 웅진플레이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무 체력이 더욱 약해졌다. 웅진플레이도시의 올해 1분기 말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815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순손실 규모는 25억원으로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채도 3567억원으로 웅진플레이도시의 외형을 감안하면 다소 과한 편이다. 웅진에버스카이의 상황도 좋지 않다. 웅진에버스카이는 웅진그룹이 2015년 터키 렌탈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사업 초기에는 터키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오너 2세인 윤형덕 대표를 웅진에버스카이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등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후 터키 경제 사정이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매년 손실만 쌓는 아픈손가락으로 전락했다. 실제 웅진에버스카이가 설립됐던 2015년[웅진의 데자뷰] ②종속기업 6곳 중 3곳 자본총계 마이너스(-)웅진플레이도시 815억·에버스카이 160억손실 기록 계열사는 5곳…부실 확산 가능성프리드라이프 인수에 악영향 우려 제기이 기사는 2025년05월21일 06시5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웅진그룹 계열사 6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3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된 적자로 자본금을 모두 까먹으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자본잠식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그룹 전체의 재무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과거 웅진에너지의 돌발 회생 신청으로 코웨이를 재매각했던 악몽이 프리드라이프 인수전에서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웅진플레이도시 야외 힐링온천스파. (사진=웅진플레이도시)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그룹 지주사 웅진의 종속회사 6곳 중 올해 1분기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진 곳은 △웅진플레이도시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웅진에버스카이 등 3곳이다. 완전자본잠식은 지속된 손실로 자본금을 모두 소진한 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인 것을 말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재무구조가 가장 취약한 곳은 웅진플레이도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경기도 부천에서 워터파크와 스파온천 등 레저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웅진그룹에 인수됐을 당시부터 자본잠식이었던 웅진플레이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무 체력이 더욱 약해졌다. 웅진플레이도시의 올해 1분기 말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815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순손실 규모는 25억원으로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채도 3567억원으로 웅진플레이도시의 외형을 감안하면 다소 과한 편이다. 웅진에버스카이의 상황도 좋지 않다. 웅진에버스카이는 웅진그룹이 2015년 터키 렌탈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사업 초기에는 터키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오너 2세인 윤형덕 대표를 웅진에버스카이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등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후 터키 경제 사정이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매년 손실만 쌓는 아픈손가락으로 전락했다. 실제 웅진에버스카이가 설립됐던 2015년 초 달러당 2.4리라였던 터키 라라화 환율은 올해 35.9리라까지 치솟았다. 현재 웅진에버스카이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60억원이다. 웅진이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올해부터 연결회사로 편입된 렉스필드컨트리클럽도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다.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은 지난 2003년 웅진코웨이주식회사의 골프장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해까지 웅진과 극동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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