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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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19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2기 기후위기대응위는 탄소중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노동,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명으로 꾸려졌다.기후위기대응위는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정책 및 행정계획 등에 대한 자문, 심의·의결, 평가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위원들의 전문분야를 고려해 7개 분과위원회로 구분해 운영된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사항 점검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총 5천816억7천200만 원을 투입해 128건을 추진했다. 이 중 92개 사업은 목표를 달성했고, 3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나머지 6건은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당초 목표인 25만6천tCO2eq(이산화탄소환산량) 보다 7천3tCO2eq을 추가 감축, 총 26만2천603tCO2eq를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수령 30년 된 소나무 2천885만 그루의 1년 간 탄소 흡수량과 같다.특히 산업 부문의 '기업탄소액션'과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성과가 두드러졌다.'기업탄소액션'은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비규제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지원과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3차례 모의거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기업 12개사는 3년 평균 대비(2020년~2022년) 온실가스 1천638tCO2eq을 감축했다. 이는 수령 30년 된 소나무 1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과 같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용 또는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과 두 번째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서울시향은 오는 23일 롯데콘서트홀,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2025 서울시향 키릴 게르스타인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개최한다.첫 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할 피아니스트 게르스타인은 2023년 바흐트랙이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1위'에 선정한 연주자다.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 [사진 제공= 서울시향]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휘몰아치는 낭만적 감성으로 가득한 곡이다. 피아노와 관현악이 대등하게 음악을 주도하는 교향곡적인 규모와 깊이를 지닌 대작으로, 네 악장의 연주 시간이 약 50분에 이른다. 피아니스트에게 높은 수준의 기교와 체력을 요구해 실황으로 자주 만나보기 힘든 곡이기도 하다. 피아노 선율 외에도 1악장의 호른 독주와 3악장의 첼로 독주를 중심으로 한 브람스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르스타인은 2001년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주 음악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포트라이트 아티스트,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바흐에서 아데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 전 버클리에서 재즈를 공부했다.2부에서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이 연주된다. 이어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존 애덤스의 '원자 폭탄 박사' 교향곡이 한국 초연된다.시벨리우스의 교향곡 7번은 시벨리우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전통적인 4악장의 교향곡 형식을 벗어나 단악장으로 이뤄진 작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고요하고 웅대한 자연의 흐름을 음악으로 옮긴 독창적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지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 [사진 제공= 서울시향] 이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원자 폭탄 박사' 교향곡은 존 애덤스가 오페라 '원자 폭탄 박사'를 바탕으로 오페라 주인공 오펜하이머의 대표적 아리아인 'Batter My Heart'를 비롯한 오페라의 다양한 장면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과 같이 세 부분으로 구성된 25분 길이의 단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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