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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완드 제일 끝부분 부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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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6-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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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완드 제일 끝부분 부품 돌려서 여는게 정말 힘들어서 펜치를 써도 안돌아가고, 내 손으로 해도 안돌아가고, 수건으로 해도 안돌아가고, 장갑을 끼고 해도 안돌아가고 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였다가 어떻게 힘을 잘 쓰니까 열렸다. 그리곤 스팀완드에 껴있던 검정 고무를 빼는데 이건 더 난이도가 높았음... 그 검정고무 뺀 후 저 노란색 부품을 새 스팀완드 제일 끝쪽에 끼는데 와...안들어가... 다 끼고 나서도 검정고무가 안들어가....십자나사 2개랑 육각형 모양의 나사가 7개였다........아니.....저 육각형 모양의 나사는 어떻게 제거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시작부터 멘붕이라 M한테 저거 사진을 보내면서 "야... 저렇게 생긴 나사는 도대체 정체가 뭔데.... 저렇게 생긴 드라이버도 필요한건가..?다시 가서 추가로 사와야될까?" 라고 물어봤다.사실 이 전까진 영상도 사진도 하나하나 다 열심히 찍었는데 여기서 정말 빡...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부터 거의 핸드폰 버려놓고 작업하기 시작. 왜냐... 스팀완드에 붙어있는 이 호스 분리가 정말 쉽지않았고, 그것보다 더 힘든건 저 노란빛 나는 부품을 빼서 새 스팀완드에 달아야되는데 저게 정~~말 안빠지고 새 스팀완드에 갖다 꽂는게 정~~말 힘듬.홈카페 일상: 드롱기 데디카 EC685 스팀완드 셀프 교체하기 (Rancilio Silvia Steam wand)결국 사진 영상 하나 없이 20분도 넘게 붙들고 있었는데 겨우겨우 뺄꺼 빼고 낄거 끼고 성공자 드디어 저번에 M이랑 버닝스 가서 사온 나의 드라이버, 그리고 펜치를 사용할 순간!생각보다 복잡한 커피머신 내부. 어렸을때 동생이랑 데스크탑 본체 뜯어본 경험이 여러번 있어서 그런지 이런거 크게 낯설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아직 반밖에 못했는데 M이 끝났어? 다 했어? 하고 자꾸 중간 점검마냥 물어보길래 ㅋㅋㅋㅋㅋㅋ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나의 노오력을 보여줌. A4용지 한장 가져다가 어떤 나사가 어디에 몇 개 있었는지 적어놓고 그것대로 나사를 테이프로 붙여놓으니까 분실할 일도 없고 나중에 재 조립시 너무 편했다. 십자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육각형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십자 나사도 부분별로 길이가 다 달라서 이렇게 구분해놓는게 좋음.스팀완드를 교체하려면 내부 본체를 껍데기에서 꺼내서 완전 분리를 해야되고, 내부 본체를 껍데기에서 분리하려면 마지막으로 저 노란선을 빼야하는데 저게 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는 좁은 틈에 있어서 쉽지 않았다능....막상 작동시켜보니 스팀완드도 잘 되고 커피추출도 잘 된다! 힘들었지만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_< 밀크폼 만들어지는게 전이랑 차원이 다름!일단 어찌 저찌 호스를 잘 분리했고, (여기까진 좋단말이야)기존 스팀완드 제거 후, 이 노란거를 새 스팀완드 안쪽에 껴야하는데 스팀완드 제일 끝부분 부품을 먼저 빼야 함.메인으로 참고한 영상:윗판 분리 후 스팀 스위치 분리하고 호스들도 다 분리해줘야 한다. 뭐가 어디 있었는지 안까먹게 중간 과정 사진 꼭 잘 찍어두긔!이 노란거 빼는데 엄청 힘들었고,유튜브 동영상 2개를 참고했는데 둘 다 방법은 거의 동일하게 알려줘서 따라하면 그냥 될 것 같았다.실제로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찍어둔게 나중에 재 조립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M이 자꾸 일하다 심심하다고 시덥지않은 메세지들 보내길래 "야 있어봐 나 지금 드디어 부품 왔고 교체 시작한드아! 집중해야대 나!!" 하니까 "가서 도와줄까?" 하길래 거절하고 내가 직접 하겠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 너 퇴근할때까지 내가 언제 기다리고 있니 ^^! 일은 빨리 벌려야 제맛1샷, 2샷, 그리고 스팀 버튼 3개가 쪼로록 놓여있는 이 부분의 나사 3개도 제거해준 후, (잘 보관)서브로 참고한 영상:Stanley Screw driver 2개 (일자 1개, 십자 1개), 그리고 needle nose piler (끝이 뾰족한 펜치) 요렇게만 있으면 준비물 끝그래도 나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하지만 너무 늦어서 커피는 내일부터! 라떼아트 연습도 내일부터 고고씽! 뭔가 새로운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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