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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줌바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뉴스1 몸 안의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최고의 운동은 '두 발로 서서 춤추기'라는 심혈관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심혈관 전문가 드웨인 슈미트 박사의 말을 인용해 "달리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보다 댄스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몸 안에서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 중 운동에 대해 전문가는 "걷기와 수영 등에 나서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도 낮은 운동부터 시작해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량을 늘려가라는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약 150분 운동하는 게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슈미트 박사는 콜레스테롤 관련 최고의 운동으로 '두 발로 서서 춤추기'를 추천했다. 그는 "심장은 신체의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근육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하루 20~3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체육관에서 격렬한 운동을 해 몸을 지치게 만드는 것보다 춤이 더 나은 선택"이라며 "댄스 플로어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심장을 충분히 많이 뛰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춤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몸 안의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30분간 춤을 추면 최대 300kcal 소모가 가능하다. 이는 적당한 속도의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보다 좋은 효율 수치다. 전문가는 "춤추는 동안 분비되는 도파민과 엔도르핀은 정신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줌바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뉴스1 몸 안의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최고의 운동은 '두 발로 서서 춤추기'라는 심혈관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심혈관 전문가 드웨인 슈미트 박사의 말을 인용해 "달리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보다 댄스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몸 안에서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 중 운동에 대해 전문가는 "걷기와 수영 등에 나서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도 낮은 운동부터 시작해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량을 늘려가라는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약 150분 운동하는 게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슈미트 박사는 콜레스테롤 관련 최고의 운동으로 '두 발로 서서 춤추기'를 추천했다. 그는 "심장은 신체의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근육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하루 20~3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체육관에서 격렬한 운동을 해 몸을 지치게 만드는 것보다 춤이 더 나은 선택"이라며 "댄스 플로어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심장을 충분히 많이 뛰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춤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몸 안의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30분간 춤을 추면 최대 300kcal 소모가 가능하다. 이는 적당한 속도의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보다 좋은 효율 수치다. 전문가는 "춤추는 동안 분비되는 도파민과 엔도르핀은 정신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