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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린 내란 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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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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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재판에선 '의원을 끌어내라'는 계엄 당시 지시내용을 두고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먼저, 오늘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안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죠?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휴정을 거친 뒤 2시 15분부터 오후 재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고인 출석이 의무인 만큼,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차 공판에 이어 오늘도 직접 법정에 나왔습니다. 법원이 지하 출입을 허용해 지난 14일 첫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법원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잡히지 않았는데요. 다만 1차 공판 때와 달리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직전 9시 57분쯤 법정에 들어왔고, 피고인 측 둘째 줄 가장 안쪽에 있는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재판과 마찬가지로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오자 전부 일어나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부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봤고, 변호인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는 눈을 감은 채 신문 내용을 들었고요, 중간중간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재판과정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과 증인 사이 신경전도 이어졌죠? [기자] 네, 오늘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김형기 특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는데요. 오후 3시 10분쯤까지는 조성현 단장에 대한 신문이 있었습니다. 앞서 조성현 단장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해당 지[이민선 기자]▲ (사)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기자회견ⓒ 고기복 퇴직금을 못 받은 이주노동자가 진정을 위해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넣은 뒤 경찰에 의해 체포된 일이 논란인 가운데 국내 체류 이주노동자 권익보호 활동 등을 하는 (사)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아래 이주인권문화센터)가 '퇴직금 등 임금체불 사건 피해자에 대한 출입국 사무소 구금 조치 즉각 해제' 를 촉구했다. 이주인권문화센터는 21일 오전 수원출입국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하며 'G1 비자 부여' 등 피해자 구제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G1 비자는 임금 체불 등의 사건을 처리하거나 질병 치료 등으로 체류를 연장해야 하는 외국인에게 임시로 발급하는 체류 연장 비자다.이주인권문화센터 등에 따르면 필리핀 국적 노동자 A씨는 지난 10여 년 동안 용인시의 한 석재 공장에서 일했다. 지난 18일 오후 퇴직금 등 5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진정인 조사를 받으러 왔는데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수갑이 채워진 채 수원중부경찰서로 이송, 당일 오후 10시께 수원출입국관리소로 넘겨졌다.A씨에 대한 체포는 그가 조사를 받고 나오던 중 발생했다. 귀가하려던 A씨에게 회사 핵심 관계자 B씨가 다가와 시비를 걸었다. B씨는 근로감독관이 지켜보고 있음에도 A씨의 멱살을 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미등록 체류자라는 이유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노동청 관계자가 '우리는 신고를 안 했는데 누가 신고했는지' 물었지만 경찰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관련 기사 : 퇴직금 진정 넣었는데 돌아온 건 '수갑 연행-추방 위기' https://omn.kr/2d4ce )."물리력 행사도 없었는데 수갑 채워"▲ 출동한 경찰이 수원지방노동청에서 이주노동자 A씨에게 수갑을 채우고 있다.ⓒ 고기복 대표 제공 이주인권문화센터는 회사 측이 신고를 한 것으로 추측했다. A씨 체포 당시 현장에 있던 고기복 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는 기자회견 직전과 직후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노동청이 신고하지 않았다면 회사 측에서 경찰에 신고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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