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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4-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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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5년04월02일 16시41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절차와 동시에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단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유력한 원매자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 빠른 매각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현재 발란의 기업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데다 부채 구조가 단순해서 미정산 거래대금 문제만 해결된다면 매각이 불가능한 조건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사진=발란)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기업회생절차 승인 전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매각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명품 플랫폼의 인수 매력도가 떨어진 상태라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돕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발란의 이번 M&A 계획은 일부 FI와 사전에 공유된 것으로 전해진다. 발란은 지난 2015년도부터 꾸준히 FI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발란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은 △신한캐피탈(7.45%) △SBI인베스트먼트(7.06%) △코오롱인베스트먼트(5.15%) △KTB네트워크(현 우리벤처파트너스, 4.59%) △컴퍼니케이파트너스(1.55%) 등으로, 이번 사태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당초 계획대로 회생절차가 승인되기 전 매각에 성공하면 투자금의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M&A 옵션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이야기해 왔던 것으로 안다”며 “최근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합의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SI로부터 투자를 받은 사안도 있고, 기존 FI들과 합의해서 결론을 도출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발란은 2023년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81억원 초과하고 있고, 누적결손금은 785억원으로 재무상태가 악화한 상태다. 업계[KBS 청주] [앵커]청주의 한 농지 거래를 두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거래 뒤 밭을 깊이 파보니 각종 폐기물에 탄피까지 묻혀 있어선데요.경찰은 관련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현장 K, 민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청주시 북이면 일대 2,500여 ㎡의 밭입니다.4년 전, A 씨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 밭을 사들였습니다.하지만 이듬해, 땅 고르기 작업 중에 각종 폐기물이 무더기로 확인됐다고 말합니다.심지어 언제 어디서 쓴 줄 모를 탄피까지 곳곳에서 나왔습니다.밭을 판 B 씨에게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하자 처음엔 일부 큰 쓰레기를 처리해 줬지만, 2년 전부턴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합니다.A 씨는 최근 굴착기를 불러 땅을 더 깊은 곳까지 파봤습니다.3m가량 파봤더니 생활 쓰레기와 건설 자재 등 온갖 폐기물들이 나왔습니다.[A 씨/밭 소유주/음성변조 : "땅속에 이런 게 있을 거라고 알았으면 이런 땅을 누가 샀겠어요. 팔지도 못하고, 농사도 못 짓고, 땅이 다 썩어서 여기에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고요."]밭을 판 B 씨는 이런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합니다.A 씨가 땅 상태가 이런 줄 알고 사들였단 겁니다.A 씨가 고물상을 운영하려고 부지를 알아보다 지인을 통해 땅을 매입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각종 폐기물이 밭에 매립된 데 대해서는 과거, 폐기물 운반업을 하다 분류 작업 중에 쌓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사업장도 배출된 장소에서 곧장 지정된 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허가하지 않은 곳에 쓰레기를 묻거나 보관하면 관련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경찰은 사기와 폐기물 관리법 위반이라는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KBS 뉴스 민수아입니다.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오은지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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