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마실 때는 화사하니 괜찮았었어요.(로크리, 다프트밀)와는 달리1. 글렌드로낙21년 빌리워커얼마 전 스시키나바루를 다녀왔었는데요.형, 돈 많이 아낀거여~위스키를 시작하시거나같은 위스키를 서로다른 사람이 마셔도 비슷하게 느끼고보컬형이 그냥 내가 마신다! 하고 원샷 그리고 턴오프.다음에 형이 너무 맛있었다며 이번엔 자기가 쏜다고 해서 갔고웰러12년혀가 마비될 만도 하죠.다만, 보컬형은 드로낙21 빌리를 2번째 마신 건데저는 뭐 다른 술 마시면 되죠.글렌피딕15년 cs 구형취저 위스키가 될 것 같아요^^첫 잔으로는 니카 퓨어몰트 블랙을 마셨어요.버번치고 부드럽다.얼마냐 어디서 살 수 있냐 등등 앓아누울것 같아서다행히도(?) 취향이 아니라는 형.이 녀석은 브리딩(에어링)이 되면 될수록탈리도 힘들어했고 라프도 힘들어했으니 말이죠.결국 그들은 부나하벤12cs를 샀다고 합니다ㅋㅋㅋ스프링뱅크10년어쨌든 현재로서는.(사실 이거 마시러 왔다며ㅋㅋㅋ)|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습디다.ㅎㅎ얼마 전 제 사무실로 초대해서 위스키를 즐겼고든든입니다.글렌드로낙21년은 아무래도 가격적 허들이 있기에맛있게 타놨는데 왜 마시지 못하니?3. 로크리cs 배치2저번에 한 번 마시고 가더니 너무 맛있고 생각난다며여기에 보컬형이 가져온엔트리도 맛있게 만들어주는)은근히 어깨가 으쓱으쓱..피트라 뒤로 미뤄놨던 라프로익10년 구형은그만큼 오프노트가 잘 느껴질 때도 있더라구요.가성비 좋은(맛도 좋은) 셰리 위스키를 찾으신다면글렌킨치나 오켄토션은저의 야심작 입맛리셋주 골드윈과리드기타 동생이 뽑은 오늘의 베스트 3는요 녀석은 글렌피딕15년 de의 전신인향은 프루티 한 뉘앙스가 넘실거리는데엑스칼리버10년향이 정말 프루티하고준비한 위스키 초보를 위한스페이사이드15년2. 부나하벤12cs 2021릴리즈글렌피딕15년 cs 구형입니다.블렌디드라 크게 기대를 기대하지 않았었거든요.로얄 브라클라12년입니다.추천드리고 싶습니다.(술 많이 마신 게 차암 자랑이다~ 쯧쯧)로우랜드의 전통적인 3회 증류방식을 고수하는의아해하는 형한테 남은 바틀 그냥 줬습니다.특히 위스키 막 시작하신 여성분들한텐저도 맛있게 먹었던 맛돌이 바틀이지만 줘버렸어요.처음 맛보는 기타동생은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더군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얼마 전 포스팅했던 싱글톤입니다.그럼에도 제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웠던...2~3개월정도 브리딩 시켜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바틀들의 개별샷을 찍지 못했습니다.든든한 위스키 정보, 든든위스키:)다만 밍밍톤까지는 아니지만밀디아니vsop마지막은 미야기쿄 싱글몰트 하이볼로.아 조니워커 블루도 뒤로 밀리다가뚜따후는 조금 튀니 가능하시다면 오픈 후기타동생은 2등으로 뽑았고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제작 중인 모래 조각 작품 '고래 가족의 여행'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모래 위를 스치는 바람과 물결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작가의 손끝에서 태어난 모래조각은 잠시 그 자리에 머물며 말을 건넨다. 젓가락 하나로 빚어진 바다거북이와 고래의 형상은 곧 허물어질 운명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오래도록 남는다. ‘사라지는 조각’ 속에는 사라져선 안 될 경고가 있다. 모래 속에 담긴 목소리는 오래 남아 주변에 기후·환경 위험을 알린다.국내 모래조각 선구자인 김길만 작가는 최근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공공예술이다.김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다. 가난으로 중학교 시절, 미술학원 한 달 다니지 못했지만 1987년 친구와 들른 해운대 백사장에서 평생의 작업을 시작했다. “돈이 들지 않는 예술”은 그에게 유일한 캔버스였고, 바닷가는 작업실이자 스승이었다.김 작가는 조소용 조각칼 대신 나무젓가락을 사용한다. 1990년 무렵, 한 아이가 핫도그를 먹고 버린 젓가락에서 영감을 얻은 뒤 지금까지 같은 도구를 쓴다. "직선을 표현하기에는 금속 도구가 좋지만, 곡선은 젓가락이 훨씬 정밀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젓가락 하나로 그는 여성의 머릿결, 해마의 눈망울까지 조각한다.최근 김 작가는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담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래 작업에 앞서 3월에는 기장 임랑해수욕장에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을 형상화했다. 김 작가는 "거북이 한 마리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예쁜 조각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의 모래는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바람이 불면 무너지고, 파도가 덮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김 작가는 "없어진 자리에서 또 다른 걸 시작할 수 있다는 게 모래의 매력이다"고 말한다.그의 작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