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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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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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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금요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를 선고하겠다고 통지했습니다.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 지 112일째 되는 날인데요.바로 헌법재판소 연결합니다.송정훈 기자, 헌재의 선고가 금요일 오전에 시작하는 거죠?◀ 기자 ▶헌법재판소는 금요일인 4일 오전 11시, 이곳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헌재는 오늘 오전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에 먼저 선고기일을 통지하고, 약 5분 뒤인 오전 10시 41분쯤 출입기자단에 알렸습니다.이제 4일 오전 재판관 8명 가운데 6명 이상이 "탄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윤 대통령은 즉각 파면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납니다.대통령 관저에서도 나가야 합니다.반면, '탄핵 찬성' 재판관이 5명 이하일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됩니다.국회는 윤 대통령이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관위 등에 군대를 투입했다며 탄핵안을 통과시켰죠.윤 대통령 측은 "계엄은 '경고성'이었고, 정치인을 체포하거나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비상계엄에서 선고까지는 예상보다 많은 시일이 소요됐습니다.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지 123일째,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112일째 되는 날 선고가 이뤄지게 되는 건데요. 헌재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선고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애타게 탄핵심판 선고일을 기다려왔는데, 선고일 통지하고 난 뒤 오늘 헌재 분위기는 좀 감지가 됩니까?◀ 기자 ▶헌재 본관 건물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모든 창문에는 커튼까지 내려져 내부가 전혀 들여다보이지 않았습니다.제가 헌재 안쪽에 있지만 탄핵 찬성을 바라는 시민들, 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목소리는 이곳까지 또렷이 들리고 있습니다.삼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고기일 공지와 동시에 재판관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됐습니다.헌재는 전담 경호팀 인력을 늘리는 등 재판관 경호 강화에 나섰는데요.특히 재판관을 포함한 직원들은 도시락을 먹거나 직원 전용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선고기일까지 보안 유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영상편집: 문명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2024년 9월 19일 서울 서초구 공원에 설치된 시계탑에 현재기온 34도가 표기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작년 한 해 우리나라는 1973년 이래 가장 더웠으며 9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 장마철 폭우, 이례적인 11월 폭설 등 다양한 이상기후 현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지난해 이상기후 발생과 분야별 피해 및 대응 현황, 향후 대책을 담은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도로 평년 대비 1.9도 높아 전국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열대야 일수도 20.2일로 평년의 3.1배에 달하며 최곳값을 보였습니다.여름철 더위가 초가을까지 이어지면서 9월 평균기온은 24.7도로 역대 가장 높았고, 이례적으로 많은 폭염일수(6.0일)와 열대야 일수(4.3일)가 나타났습니다.작년 바다도 뜨거워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17.8도)는 최근 10년(2015~2024년) 중 1위를, 이상고수온 발생일도 182.1일로 10년 평균(50.4일)의 3.6배에 달했습니다.여름철 폭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작년 장마철에는 전국적으로 역대 11번째로 많은 474.8㎜의 비가 내렸습니다.여름철 강수 중 78.8%가 장마철에 오면서 1973년 이후 장마철에 가장 강수가 집중되는 형태를 보였습니다.1시간 최다강수량이 100㎜를 넘는 사례도 9개 지점에서 관측됐습니다. 2024년 장마철 1시간 최다강수량이 100㎜를 넘은 사례 [기상청 제공] 11월에는 때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여름 더위가 늦가을까지 이어지며 서해가 예년보다 뜨거웠고, 대기 온도와의 차이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11월 대설이 내렸습니다.특히, 서울과 인천, 수원 세 지점에서는 11월 적설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다양한 이상기후로 여러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기간(5월 20일~9월 30일)에 신고된 더윗병 환자는 총 3,704명으로 전년(2,818명)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폭염과 고온 현상이 잇따르면서 인삼 등 농작물 재배 면적 3,477ha의 피해가 발생했고, 양식생물이 대량 폐사(1,430억 원 피해)했습니다.7월에 발생한 호우로 9,447ha의 농작물 피해, 891ha의 농경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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