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최악으로 치닫는 미중 관세전쟁에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매긴 125% 관세만 해도 교역이 끊길 지경인데 백악관은 125%가 아니라 145% 라고 정정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죠. 시진핑 주석은 전화를 기다린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양동 작전을 뒤로하고 14일부터 베트남등 동남아 3국 순방에 나섭니다.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의 걱정은 태산 같은데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Q. 트럼프가 중국의 보복에 맞서 상호관세를 125%로 올렸죠. 이에 대한 중국의 응수는 나왔나요? 묻고 더블로 올리는 식의 관세 전쟁은 일단 소강상태로 들어갔다고 봐야 할까요?Q. 미중 관세전쟁이 인적교류까지 막고 있죠. 중국 관광 당국이 자국민들에 미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는데 권고를 사실상 금지 조치로 봐야 할까요?Q. 중국이 미국에 맞서는 카드로 위안화 절하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위안화 환율 기준으로 보면 환율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고 봐야 할까요?Q. 중국 경제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 내수로 버터야 할 텐데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은 어떤지, 중국 당국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나요?Q. 중국외에 다른 나라에 대해선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는데 90일 이후엔 어떻게 될까요? 기본관세도 폐지될까요?Q. 미국은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품목별 관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예하거나 해제될 조건은 무엇인가요?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어떻게 될까요?Q. 미국 기업들도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애플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인도등 여러 나라에서 조립, 가공하는 정밀한 공급망을 갖춘 기업들은 관세 폭탄이 하나씩 터지기 시작하면 새로운 전략을 짜느라고 고심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최악으로 치닫는 미중 관세전쟁에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매긴 125% 관세만 해도 교역이 끊길 지경인데 백악관은 125%가 아니라 145% 라고 정정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죠. 시진핑 주석은 전화를 기다린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양동 작전을 뒤로하고 14일부터 베트남등 동남아 3국 순방에 나섭니다.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의 걱정은 태산 같은데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Q. 트럼프가 중국의 보복에 맞서 상호관세를 125%로 올렸죠. 이에 대한 중국의 응수는 나왔나요? 묻고 더블로 올리는 식의 관세 전쟁은 일단 소강상태로 들어갔다고 봐야 할까요?Q. 미중 관세전쟁이 인적교류까지 막고 있죠. 중국 관광 당국이 자국민들에 미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는데 권고를 사실상 금지 조치로 봐야 할까요?Q. 중국이 미국에 맞서는 카드로 위안화 절하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위안화 환율 기준으로 보면 환율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고 봐야 할까요?Q. 중국 경제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 내수로 버터야 할 텐데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은 어떤지, 중국 당국은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나요?Q. 중국외에 다른 나라에 대해선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는데 90일 이후엔 어떻게 될까요? 기본관세도 폐지될까요?Q. 미국은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품목별 관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예하거나 해제될 조건은 무엇인가요?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어떻게 될까요?Q. 미국 기업들도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애플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인도등 여러 나라에서 조립, 가공하는 정밀한 공급망을 갖춘 기업들은 관세 폭탄이 하나씩 터지기 시작하면 새로운 전략을 짜느라고 고심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