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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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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04-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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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공개 비판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겸 198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80·사진)가 자신의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정지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 내용은 매우 간단했고, (미국 정부가 비자 정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쓰는 것에 대한 보복인지도 모르겠다”면서도 “나를 침묵시키려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단지 미국으로 여행할 수 없을 뿐”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또 “당장 미국 방문 계획은 없으며, 비자를 다시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그간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페이스북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특히 현재 코스타리카를 이끌고 있는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굴복해 제3국 불법 이민자들을 중남미로 데려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행동하며 세계 다른 나라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지시하고 있다”며 “내가 정부를 이끌 때는 코스타리카가 워싱턴으로부터 명령을 받지 않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코스타리카는 2월 중앙아시아와 인도 출신 미국 불법 이민자 200명을 수용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품격을 비교하기도 했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의견 차이가 분명했음에도 상호 존중과 우호적인 분위기가 항상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대할 때 “존중, 침착함이 부족하고 오만하고 굴욕적인 협박만이 있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내쫓으려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성격 장애를 앓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986년부터 1990년, 2006년부터 2010년 대통령을 두 번 지낸 인물이다. 1980년대 중앙아메리카에서 벌어지던 내전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지역에 군사력 파견 가능성을 내비쳤던 미국 등 강대국의 움직임에 반대하며 역내 평화 협정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공개 비판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겸 198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80·사진)가 자신의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정지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 내용은 매우 간단했고, (미국 정부가 비자 정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쓰는 것에 대한 보복인지도 모르겠다”면서도 “나를 침묵시키려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단지 미국으로 여행할 수 없을 뿐”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또 “당장 미국 방문 계획은 없으며, 비자를 다시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그간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페이스북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특히 현재 코스타리카를 이끌고 있는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굴복해 제3국 불법 이민자들을 중남미로 데려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행동하며 세계 다른 나라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지시하고 있다”며 “내가 정부를 이끌 때는 코스타리카가 워싱턴으로부터 명령을 받지 않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코스타리카는 2월 중앙아시아와 인도 출신 미국 불법 이민자 200명을 수용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품격을 비교하기도 했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의견 차이가 분명했음에도 상호 존중과 우호적인 분위기가 항상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대할 때 “존중, 침착함이 부족하고 오만하고 굴욕적인 협박만이 있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내쫓으려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성격 장애를 앓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986년부터 1990년, 2006년부터 2010년 대통령을 두 번 지낸 인물이다. 1980년대 중앙아메리카에서 벌어지던 내전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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