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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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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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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에도 한국을 언급했다.29일(현지시간) 미 현지 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 CEO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낮은 출산율"이라고 답하면서, 한국의 저출생 사례를 또 한 번 거론했다.그는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출산율이 매우 낮다"며 "한국과 같은 곳에서 출산율은 대체출산율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3개 세대가 지나고 나면 한국은 현재 규모의 3~4%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어떤 것도 이를 되돌리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고 짚었다.대체출산율은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대체출산율은 약 2.1명이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에 그쳤다.머스크는 이어 "인류는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대응하도록 진화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머스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이바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콘퍼런스에서도 비대면 화상으로 출연해 "장기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구 붕괴"라며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또 지난 2022년 엑스(X) 계정에는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후에도 SNS에 여러 번 관련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한편 머스크는 현재 총 1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의 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했고, 2주 뒤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가 그와의 사이에서 네 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남성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AFP 연합뉴스 미국에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4개월 만에 최다치를 찍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곧바로 새로운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뜻한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 지급을 요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월 16~22일 주간 190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대비 신청 건수가 5만6,000건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1년 11월 13일 주간(197만 명)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3월 23~29일) 2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6,000건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22만8,000건)을 밑돌았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진행하는 대대적인 연방 공무원 감축의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발표한 고강도 상호관세 부과의 여파로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커졌다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시장은 실물 경제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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